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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후, 40년 어떻게 살 것인가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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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후, 40년 어떻게 살 것인가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전기보 
  • 출판사미래지식 
  • 출판일201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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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은퇴 후 생활이 천국이 되려면 누구와 무엇을 하며,n어떻게 살 것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하라!”nn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의 인생은 지금까지 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집중하던 은퇴 전의 삶만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며, 수명이 100 세로 늘어난 것이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한다. 인생을 얼마나 살던 간에 각자의 인생은 지극히 소중한 것이고 그 삶을 죽는 날까지 가치 있게 살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아직 은퇴를 남의 일처럼 여기는 젊은이들에게 일침을 가한다. 직장에서 주어진 일을 하며 다달이 급여를 받고 여러 가지 복지 시스템의 보호를 받던 삶에서 갑자기 황야에 버려진 듯한 상황에 빠지지 않으려면 인생의 다음 단계에 대한 준비를 미리 해두어야 한다는 것이다.n 은퇴를 하면 우리는 그를 늙은 사람을 뜻하는 노인(老人)으로 여긴다. 하지만 은퇴 후의 삶이 인생 최고의 시간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젊었을 때부터 노력하는 노인(努人)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노력해야할까? 그 답이 바로 이 책에 담겨있다. nnn빨간 구두 은퇴전문가의 스마트한 은퇴 가이드라인!nn 저자는‘빨간 구두 은퇴전문가’로 불린다. 그는 멋지게 수염을 기르고 모자를 쓰고 다니며 남들이 잘 신지 않는 빨간 구두를 늘 신고 다닌다. 아들이 사준 빨간 시계 줄과 부인이 사준 빨간 지프차를 타고 다녀 ‘레드 전’이라는 호를 갖고 있다. 대중들에게 은퇴설계를 강의하고 대학교수이자 컨설턴트인 그는 새와 꽃 등의 자연을 찍는 사진작가이기도 하다. 짬짬이 차마 고도와 아이슬란드, 록키산 ,나오시마 등지에 출사를 다녀온 사진과 특이하게 하늘을 향해 꽃을 찍은 사진으로 여섯 차례의 전시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에게 은퇴관련 컨설팅을 받는 이들에게 돈의 관점이 아니라 인생의 가치관에 따른 은퇴설계를 권한다. 바로 그 자신이 지금 일과 생활, 취미와 인간관계가 조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n 그도 처음부터 승승장구 했던 것은 아니다. 24년간 다녔던 직장을 그만둔 후 ‘전앤김 웰스펌’이라는 재무 설계 회사를 동업으로 창업했지만 3년 만에 회사가 없어지는 위기도 겪었다. 그래서 그 누구보다 은퇴준비의 중요성과 위험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자신이 겪었던 아픔을 다른 이들이 겪지 않길 바라는 마음과 그동안 직장에서 쌓은 재무 설계관련 지식과 경험은 그를 최고의 은퇴설계 전문가로 만들었다. n 그는 주변의 동기들과 고객들이 준비 없는 은퇴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수도 없이 보았고, 가정이 일순간 파탄에 이르는 극단적인 모습도 보아왔다. 이에 반해 은퇴 이후의 준비를 착실히 해온 결과, 일과 취미 활동 은 물론이고 주변 지인들과의 조화로운 인간관계를 가진 최고의 은퇴 생활자들도 있었다. 이러한 차이는 바로‘은퇴 전의 준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한다. 현재에 충실한 생활과 가족 간의 화합 그리고 미래에 대한 착실한 재정적, 정서적 준비가 이러한 차이를 가져온다는 것이다.n 은퇴 후 달라지는 것들에는 무엇이 있고, 은퇴 후 필요한 돈 준비와 위기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며, 누구와 더불어 살 것인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보낼지 등에 대한 그의 경험에서 비롯된 지혜와 조언을 들어보라. 자신의 은퇴 후가 인생 최고의 생활이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마음가짐과 준비가 필요할지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첫 직장인 교보생명에서 24년간 근무하며 상무이사를 지낸 자산관리 전문가다. 열린사이버대학 금융자산관리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남들은 다 은퇴할 나이인 49세에 경영학 박사학위를 땄다.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이자, 라이프 코치 자격 소지자이다. 은퇴 후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2007년 ‘행복한 은퇴 연구소’를 설립한 이래 ‘행복한 은퇴 준비,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교육 및 워크숍 등을 진행하고 있다.
KBS TV <아침마당>에서 은퇴설계 특강을 진행했고, <여유만만>, <언제나 청춘>과 MBC TV <기분 좋은 날>에 출연했다. MBC 라디오 <양희은·강석우의 여성시대>에서는 9개월 동안 매주 금요일 ‘브라보 마이 라이프’라는 코너를 진행했고, KBS 제3라디오 <언제나 청춘>에서 ‘골든 시니어를 위하여’ 코너를 4년째 진행 중이다. 그 밖에도 많은 방송에 출연했다.
저서로는 《최고의 인생 최고의 계획》, 《라이프맵 은퇴지도 그리기》, 《다시 생각하는 은퇴 경제학》, 《은퇴 후, 40년 어떻게 살 것인가》 등이 있다.
현재는 고향인 산정호수에 내려가서 ‘술 빚는 전가네’라는 가양주 양조장 주인 겸 주막 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짬짬이 차마고도와 아이슬란드, 록키산, 나오시마, 마추픽추, 갈라파고스, 부탄, 아프리카 등지에 출사를 다녀왔다. 출사 때 찍어 온 사진과, 특이하게 하늘을 향하여 꽃을 찍은 사진으로 아홉 차례의 전시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남들이 잘 신지 않는 빨간 구두를 신고 다니며, 아들이 사준 빨간 시곗줄을 차고, 부인이 사준 빨간 지프차를 타고 다녀 ‘레드 전’이라는 호를 얻었으며, 사진작품에 같은 명칭의 낙관을 찍는다.
나만의 행복한 은퇴생활을 위해 꿈꾸고 도전하기를 멈추지 않고 있다. 또한 예비 은퇴자와 은퇴자들이 은퇴생활에 대해 알고 대비하도록 돕는 일 역시 멈추지 않을 것이다.
브라보 은퇴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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